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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사이판] 사이판3일차. 그로토. 현지 PCR검사. 켄싱턴호텔. 판다하우스와플스.

이번에는 사이판 여행 3일차! 

 

그로토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그로토에 앞서 한국귀국 2일전에 현지에서 PCR검사를 받아야 하는데요~

 

저는 네이버카페 "놀다사이판"에서  공항픽업샌딩& PCR대행 서비스를 신청해 놔서

 

카톡으로 안내를 받고 정해진 시간에 차량으로 이동후 검사를 받았습니다.

 

 

https://vndtjsrha009.tistory.com/5

 

[사이판] 사이판여행준비 렌트예약부터 필요한것들.

저번엔 입국시 필요한서류를 알아봤다면 이제는 놀아야죠! 또 제대로 놀기위해서 필요한 이것저것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첫번째로는 공항픽업&샌딩(PCR대행) 서비스 입니다. 여러업체들과 예

vndtjsrha009.tistory.com

 

우선 저흰 켄싱턴호텔로비에서 검사를 받았는데요!

 

08시30분 부터 검사 시작이여서 

 

그 전에 차량으로 이동했습니다.

 

저흰 9시쯤 도착해서 번호표를 받고 기다렸습니다.

 

 

ABCD 그룹으로 번호표를 주는데요.

 

A1-100  B1-100 이런식으로 있습니다.

 

저렇게 기다린지 약 30~40분가량 지나고 검사받으러 갔습니다.

 

여권이 필요하니 꼭 챙겨가시길 바랍니다.

 

검사 결과는 입국시 작성한 서류에 기재한 이메일로 보내줍니다!

 

전 PCR대행 서비스를 신청한 터라 검사결과 번호를 캡쳐 후 가이드님에게 카톡으로 보내줬더니

 

출국하는날 차량에서 음성확인서를 프린트해서 줬습니다.  전 신경쓰지않아도 되서 아주 만족햇습니다.

 

 

검사를 하고 그로토 가기전에 배를 채우기 위해서 가라판시내 돌아다니다가 눈에 익숙해진

 

"판다하우스 와플스"  입니다.

 

영업시간: 11-21시

연중무휴

브레이크타임은 따로 없습니다.

주차장있음

 

처음엔 카펜줄 알고 갈생각이 없었는데, 와플 사먹으러 갔다가 식사메뉴도 있는걸 알고 찾아갔습니다.

 

저희가 먹은건 '로코모코' 11.99$ 입니다.

 

그 외에 굉장히 다양한 메뉴가 있었습니다.  피자,햄버거,스테이크, 스파게티 등등

 

낮엔 더워서 문여는 식당이 많지 않은데 저는 개인적으로 가격도 괜찬고 아무때나 가서 먹기 좋은 곳 이었습니다.

 

밥먹고 숙소들어가는 길에 그냥 들어가기 아쉬워서 전날 봐뒀던 사진스팟을 찾아왔습니다.

 

하지만 너무 더워서 빨리 사진찍고 호텔에 들어가야해요. 

 

아니면... 검둥이가 되거든요.

 

저~멀리 패러세일링 하는걸 구경하며.

 

한국에선 커플사진을 많이 못찍었는데

 

사이판 오니 하루가멀다하고 너무예쁜 커플사진을 많이 찍어서 너무너무 좋았어요.

 

저기 딱~ 돗자리깔고 수영하면... 그렇게 행복할수가 없을텐데 ㅠㅠ

 

저흰 그로토 하러가야한다구요! 얼른 가서 준비를 합니다.

 

미리 예약해둔 업체차량으로 이동을 하고 앞에서 사진을 한장 찍어줍니다.

 

오전엔 해가 쨍쨍이었는데 오후엔 비가 엄청나게 쏟아졌어요.

 

서서 설명듣는데 비가 너무 많이와서 몸이 덜덜 떨리고 추웠습니다. ㅠㅠ

 

하지만 동굴안은 비의 영향을 받지 않아 괜찬았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그로토에 가봐야겠습니다.

 

입구에서부터 동굴까지 굉장히 급격한 경사의 계단이 있으니 내려가실때 난간을 잡고 미끄러지지 않게 조심하셔야해요.

 

위의 사진에 보면 다이빙대(?) 같은곳에 사람들이 모여있죠??

 

그곳에서 저 파란 물속으로 뛰어서 들어가야 합니다.

 

구명조끼가 있으니 빠져도 1초만에 올라오니 너무 걱정말고 뛰셔도 됩니다!

 

같은 일행에 초등학생들도 잘 하더라구요.

 

 

날이 흐리고 햇빛이 없어서 조금 아쉽긴 했지만 충분히 예뻣고 바닷속은 너무너무 예뻣습니다.

 

동굴 안쪽으로 가니까 바다랑 연결되 있는지 물고기도 많고 바다색도 더 청명하고 좋았어요!

 

하지만 파도가 세게 치니 조심하셔야합니다.

 

 

만약 본인이 수영을 잘한다면  스노쿨링 말고 프리다이빙하면서 촬영하는 것도 있으니 

 

신청해서 더 좋은 추억을 남기셔도 좋습니다.

 

물속이랑 물위는 아름답지만 사람들이 워낙많아서 표면에 둥둥 떠다니는 다리들이 뭔가 호러영화에 나올거같아요 ㅋㅋㅋ

 

투어를 끝내고 차량으로 이동하기 전에 업체측에서 가져온 생수로 간단하게 바닷물만 제거하고 

 

시원한 음료수를 제공해줍니다! 

 

그렇게 3일차 일정을 마무리하고 숙소로 돌아와 찍은 사진을 보면서 쉬었습니다.

 

 

이렇게 3일차 포스팅은 마무리 하고  다음엔 4일차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